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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기록

개발을 잘하는 개발자가 되는 방법

나는 어려서부터 컴맹이었고, 대학에서도 개발이 너무 싫어서 자퇴까지 고려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은 개발사의 대표가 되고자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

 

 

 

멘토의 회사에 들어가서 8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프론트엔드에 대한 감과 코딩에 두려움이 살짝은 줄어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제 폭발적으로 치고 나가야 한다. 이번년도와 다음년도가 나에겐 정말 중요한 해다.

 

 

 

그래서 찾아봤다.

 

어떻게 하면 개발을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 폭풍 성장을 할 수 있는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들면서 배워라"

 

한줄로 표현할 수 있겠다.

 

 

 

나의 지금까지 코딩 방식은

 

1. 학습 -> 학습하다가 지침 -> 시간 지나고 까먹음 -> 앞부분만 한 3회독

 

이거였다.

 

코딩에 재미가 들릴 리가 없는 방식이었으며 연비로 따지면 군대 두돈반급의 연비랑 맞먹는 연비였을 것이다.

 

 

 

그러다가 내가 8개월 전 회사에 들어간 후부터 나의 코딩 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었다.

 

프론트엔드 한정이지만 그 전까진 프론트엔드가 마법과 같이 느껴졌던 나에게 react를 조금이나마 다룰 수 있게 된 건 엄청난 발전이다.

 

 

 

나는 여기서 깨달았다.

 

'코딩은 무조건 부딪히면서 배워야 하는구나'

 

 

 

그래서 나는 이번 한 해를 '만드는 해'로 보낼 계획이다.

 

물론 공부도 엄청나게 많이 해야하지만 어차피 만들려고 몸빵을 대다보면 공부는 하게 되어있다.

 

 

 

자세한 목표는 다음 글에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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